Текст песни 뛰어! - Lee Juck
도대체
넌
이
지겨운
행렬에
몇
년째나
서있나
담장에
갇힌
좁은
길
속에
뭘
쫓아서
가는가
뙤약볕
아래
앞만을
보고
너의
미래를
담보로
네가
꿈꿨던
푸른
바다는
환상
속에나
있는가
앞에
가는
사람은
나으리
뒤에
가는
사람은
도둑
그
잘날
앞줄에
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걸
잃었나
그래서
뭐가
남았지
풀어진
눈동자
속으로
말라
비틀린
얼굴
그
뒤로
갇혀진
너를
이제
풀어줘
뛰어
뛰어
담장을
넘어
뛰어
뛰어
더
빨리
더
멀리
뛰어
뛰어
네
마음대로
뛰어
뛰어
널
속여온
건
너
자신이야
이제는
그걸
알겠어
감시탑에서
널
지킨
건
결국은
너
자신이야
수많은
벽에
너를
가둔
채
똑같은
길을
택한
건
그때는
그리
절박했었던
그
때라
생각했기에
하지만
네
안의
널
봐
네
눈빛을
가만
바라봐
상자에
갇힌
벼룩처럼
힘없이
변한
모습을
아직
늦지는
않았어
그
미소가
그걸
증명해
그
사슬을
끊고
줄을
벗어나
너의
바다로
달아날
때야
뛰어
뛰어
담장을
넘어
뛰어
뛰어
더
빨리
더
멀리
뛰어
뛰어
네
마음대로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담장을
넘어
뛰어
뛰어
더
빨리
더
멀리
뛰어
뛰어
네
마음대로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담장을
넘어
뛰어
뛰어
더
빨리
더
멀리
뛰어
뛰어
네
마음대로
뛰어
뛰어
뛰어
뛰어
담장을
넘어
뛰어
뛰어
더
빨리
더
멀리
뛰어
뛰어
네
마음대로
뛰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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