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ck - 죽은 새들 날다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죽은 새들 날다 - Lee Juck



그는 총을 머리 위에 대고
구름 속을 거닐고 있었지
검은 포탄이 꽃비가 되어
하늘을 수놓고 있었지 oh my love
엄마 잃은 강아지 마리
컹컹대며 뛰어다녔었지
흰나비들과 고운 바람이
노래하며 비틀거렸지 oh my love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티비 속엔 꿈같은 연기가
검은 도시를 감싸 안았었지
멍하니 웃는 머리 위로
죽은 새들 날고 있었지 oh my love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세모시와 같았던 숨결도
하얗게 갈라져가고
단단할 같던 하늘도
검게 물들어 산산이 부서져가네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 이야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악이 악을 심판하고 (라이라 이야 아)
힘이 힘을 응징하고
누구도 타인을 믿지 않고
스스로 자신에 취했을
기억 너머로 잠자고 있던 미움 (라이라 이야 아)
증오의 깃발이 그토록 열렬한 기세로
하늘 높이 펄럭이는
죽은 새들 날다 (라이라 이야 아)
라이라 이야




Lee Juck - Dead End
Альбом Dead End
дата релиза
31-05-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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