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uphant feat. Simple J - 계란 한판 30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계란 한판 30 - Eluphant feat. Simple J




돈을 계란판 위에다가
계란을 채워 넣는거야. 없지
고운 눈썹 찡그리며 계란판 위에
신경 쓰는 아들 역시 나처럼 되면 안되니까
이러다가 안깨질까
조심스레 채워주신 부모님
서른알, 이제 계란 한판
탈없이 살고 있냐 오랜만야 밤에
보이던 코빼기 삐뚤어지는 차례
닦을 짬도 안난다며 미루던 약속
이젠 사람 잔소리서 도망치는 장소
이제 제법 회사원 티가 나네
꼬맹이 우리 동네는 원체 가난해서
개천에서 나오게 해보자더니
우리 적당히는 하나보다 각자 밥벌이
가족 챙긴다고 내려놓을
포기 못한다고 잡았는데
결국 먹고 사는 고민은 거기서 거기다
짜릿할 알았던 20대가 멀리가
남은 불씨 태우자고 놀다보면
뭔가 찡할 때가 있어 우리 그때 다시 모여
얘기 길어졌다 내일 출근이잖아
계란찜 마저 먹고 막잔하고 가자
쉽게 늘어가는 나이
철부지들이 벌써 계란 한판
바보같은 세상 한탄
가끔이라도 보고싶어
서로 길은 달라도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네
어때 이렇게
어때 이렇게
어때 이렇게
어때 이렇게
돈을 계란판 위에다가
계란을 채워 넣는거야. 없지
고운 눈썹 찡그리며 계란판 위에
신경쓰는 아들 역시 나처럼 되면 안되니까
이러다가 안깨질까
조심스레 채워주신 부모님
서른알, 이제 계란 한판
타지로 떠나와 혼자 지낸다는
나라고 쉽겠나? 사투리 발음 아무개
취급 같은 받기는 싫고
가슴 안들키려 입에다 욕지꺼리
지방 사람들은 원래 그리도
입이 험한거냐는 선입견. 웃고말지 킥킥
소주 한잔 걸치고는
Breath In Breath Out
홍대 길거리다 떠나가라 외치지
"La Vida Loca!"
"올해는 잘될꺼야, 우리오빠."
응원하는 여친님,
내년엔 결혼도 해야지 안되겠나
몇년 버틴 반지하 옥탑
분명 돈은 버는데 지갑은 줄줄
담배 줄이면 모일까? 궁금해
부모님 모시고 건강 챙기자 친구야
월급타면 내가 쏠께. 진짜로
쉽게 늘어가는 나이
철부지들이 벌써 계란 한판
바보같은 세상 한탄
가끔이라도 보고싶어
서로 길은 달라도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네
어때 이렇게
어때 이렇게
어때 이렇게
어때 이렇게




Eluphant feat. Simple J - Apollo
Альбом Apollo
дата релиза
20-0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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