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 바람 (Inst.)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바람 (Inst.) - God



바람이 불어와 예고도 없이
어디서 거니 소리도 없이
눈에 보이지 않고 잡을 수도 없는
처음부터 나에게 걸까
마주친 걸까
속에 (바람이 불고) 기억 속에 (날 두드리고)
보란 들어와 하나가 버려
섞이고 감싸고 안아버린다
두려웠을까 (바람이 때) 무서웠을까 (난 숨어서)
힘을 다해 부림 치고 다시 쳐봐도
바람은 놀리듯 몸을 안아버린다
나쁜 기억은 아마 지워낼 있을 거야 바람아
세차게 안아줘, 불어줘 그래 여길 벗어나자 바람아
바람소리 그게 심장소리
어둠 속에 눈을 떠보니 그래 아무도 없구나
그렇게 살아야만 했구나
이대로 바람이 되고도 싶구나
흔들리는 세상 어지러운
하늘과 땅으로 나뉜 세상
Narr.) 처음부터 바람인 듯이
마주친 걸까
속에 (바람이 불고) 기억 속에 (날 두드리고)
보란 들어와 하나가 버려
섞이고 감싸고 안아버린다
두려웠을까 (바람이 때) 무서웠을까 (난 숨어서)
힘을 다해 부림 치고 다시 쳐봐도
바람은 놀리듯 몸을 안아버린다
어지럽던 세상 끝에 내가 보이지 않아
멈춰버린 시간 속에 눈을 다시 감아
희미하게 들려와
너무나 아득해
고요함 속에 멀리서 심장소리
마치 바람인 듯이
속에 (바람이 불고) 기억 속에 (날 두드리고)
보란 들어와 하나가 버려
섞이고 감싸고 안아버린다
두려웠을까 (바람이 때) 무서웠을까 (난 숨어서)
힘을 다해 부림 치고 다시 쳐봐도
바람은 놀리듯 몸을 안아버린다




God - Thanks Edition ""Wind"
Альбом Thanks Edition ""Wind"
дата релиза
22-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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