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I Wander - Gaeko , HA:TFELT
                                                    새 
                                                신발을 
                                                샀어요
 
                                    
                                
                                                어울리긴 
                                                해도 
                                                아직 
                                                어색해요
 
                                    
                                
                                                길이 
                                                들어야겠죠
 
                                    
                                
                                                걷기도 
                                                전에 
                                                뒤꿈치가 
                                                걱정돼요
 
                                    
                                
                                                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두려움 
                                                    반 
                                                설레임 
                                                반
 
                                    
                                
                                                    이 
                                                오르막 
                                                다음에 
                                                내리막이라도 
                                                yeah
 
                                    
                                
                                                    난 
                                                궁금한 
                                                것뿐이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yeah
 
                                    
                                
                                                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어딘가로 
                                                떠나왔어요
 
                                    
                                
                                                같이 
                                                걷던 
                                                친구들은 
                                                지금 
                                                누구와 
                                                어디에
 
                                    
                                
                                                천천히 
                                                걸어야겠죠
 
                                    
                                
                                                없던 
                                                길도 
                                                길이 
                                                되게 
                                                끈을 
                                                조여 
                                                묶네
 
                                    
                                
                                                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I 
                                                wonder, 
                                                    I 
                                                wander
 
                                    
                                
                                                    이 
                                                내리막 
                                                담엔 
                                                오르막이라서 
                                                yeah
 
                                    
                                
                                                숨을 
                                                고른 
                                                것뿐이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yeah
 
                                    
                                
                                                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빌딩 
                                                사이로 
                                                새는 
                                                볕을 
                                                따라 
                                                이리저리 
                                                뛰었네
 
                                    
                                
                                                정신없이 
                                                살아, 
                                                나의 
                                                그림자조차 
                                                지치게
 
                                    
                                
                                                오늘 
                                                하루 
                                                얼마나일했나를 
                                                계산하다
 
                                    
                                
                                                    또 
                                                중요한 
                                                    걸 
                                                놓쳐
 
                                    
                                
                                                우린 
                                                얼마큼을 
                                                쉬었나
 
                                    
                                
                                                삶은 
                                                호의적이지 
                                                않았음을 
                                                증명했어 
                                                나의 
                                                운동화가
 
                                    
                                
                                                닳고 
                                                닳아 
                                                꺾어 
                                                신던 
                                                신발은 
                                                    왜 
                                                버리지 
                                                못할까
 
                                    
                                
                                                위로, 
                                                위로, 
                                                위로, 
                                                위로
 
                                    
                                
                                                    이 
                                                도시에선 
                                                위로란 
                                                단언
 
                                    
                                
                                                오직 
                                                오름 
                                                앞에 
                                                수식어
 
                                    
                                
                                                내게 
                                                필요한 
                                                    건 
                                                위로
 
                                    
                                
                                                대부분 
                                                슬픔엔 
                                                아무 
                                                가치도 
                                                없는 
                                                듯
 
                                    
                                
                                                행복에만 
                                                전부 
                                                베팅을 
                                                하네 
                                                (yeah, 
                                                yeah)
 
                                    
                                
                                                    나 
                                                역시 
                                                사람인가 
                                                    봐 
                                                잠들기 
                                                전에
 
                                    
                                
                                                눈뜬 
                                                    채 
                                                속된 
                                                의도로 
                                                기도하네
 
                                    
                                
                                                내일은 
                                                    좀 
                                                화창했으면 
                                                해
 
                                    
                                
                                                빛이 
                                                    좀 
                                                들게 
                                                    새 
                                                신발이 
                                                가는 
                                                곳에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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