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With you - KYUL
너하고
속삭이고
낯을
가렸던
어렸던
기억들도
아름다웠어
별것
아닌데도
웃음
터뜨렸던
기억들은
날
지금도
웃음
짓게
해
그
시절
내내
허름하게
늘어진
티에
두꺼운
안경을
쓴
어두운
얼굴을
예쁘다고
우리
내일
다시
만나자고
인사하며
멀어지던
너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아
아
어째서
떠난
걸까?
도대체
어떤
사랑을
하려
한
거야?
아
아
아
아
아
아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
그렇게
넌
걔
없이
혼자서
울어야
할
거야
doo
doo
doo
만남이
익숙하고
편안해졌어
꾸미지
않아도
곧잘
어울렸고
서로가
해야
할
일은
많았어도
우리
둘이
볼
때만큼은
행복해지자
어린
탓에
하찮은
주머니
사정에
너에게
해줄
게
정말
부족했어도
넌
괜찮아
사랑스럽다고
이렇게
또
만나자고
안아주며
위로하던
그때
얼굴을
떠올리며
아
아
어째서
떠난
걸까?
도대체
어떤
사랑을
하려
한
거야?
아
아
아
아
아
아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
그렇게
넌
걔
없이
혼자서
울어야
할
거야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난
혼자서
울어야
할
거야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난
혼자서
울어야
할
거야
너하고
속삭이고
낯을
가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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