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Moon - Pebble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Pebble - Moonmoon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다시 태어나면 돌멩이가 되겠소
나는 곱게 피어나는 백일홍의 옆에서
부디 곁을 지켜주는 화분을 채우겠소
하루를 기억해 눈이 내리는 겨울에
속삭임을 기억해 우리 할머니의
나는 해가 지워지는 간이역 어귀에서
오래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의 위에서
아주 조그만 공이나 연필이 돼서
별자리나 살피며 손에서 온종일 놀아주겠소
흙탕물을 기억해 살이 얼었던 개울에
떨림을 기억해 너무 차갑던 바람에



Авторы: Moonmoon


MoonMoon - Love
Альбом Love
дата релиза
09-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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