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Dong Ryul - 귀향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귀향 - 김동률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시절 그곳으로 돌아가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랜 전에 헤어져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채로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그대로라는
얼마 만에 여기 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 지나고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 샌가 시절 곳으로 데려가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흔적초자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채로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시절은 변함없다는
그곳에서 숨쉬고 있는
이렇게라도 살아있다는
나의 기쁨이라면 너의 바램이라면
기꺼이 웃을수 있는걸 아무렇지 않은
이렇게라도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기억이라도 내게 남겨줬으니




Kim Dong Ryul - Thanks
Альбом Thanks
дата релиза
15-0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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