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 Game Lyrics

Lyrics Game - Chae Yeon



내가 언제 좋다고 했었니
내가 언제 사랑한다 했어
매일매일 내가 좋다며 나를 따라와
내게 장미꽃을 선물했잖아
(사랑한다면서)
내가 언제 만나자고 했니
내가 언제 기다리라 했어
매일매일 우리 앞에서
기다리며 사랑 고백한 너였었잖아
불쌍해서 가엾어서 너의 정성이
갸륵해서 만났는데
이제 와서 뭐라고 받는 사랑에
길들이고 떠나겠다고
정말 어이가 없어 근데 내가 울어
지금도 니가 까봐 밖을 보고
눈물로 기다리며 걱정하고 있어
사랑을 어느덧 니가 가졌나
이제 그만 따라 오지마
이제 그만 내버려 둘래
내가 뭐라고 핀잔을 줘도 딴청을 하며
능청스럽게 팔짱을 끼고
(내가 좋다면서)
이제 그만 찾아오지마
이제 그만 괴롭히지마
니가 내게 아무리 잘해도 관심이 없어
너는 그저 내게 친구일 뿐이야
그러지마 부탁이야 그러면서도
어느 샌가 너를 만나고
한번 뿐야 한달 만야 그렇게 만나 줬는데
떠난다고
정말 어이가 없어 근데 내가 울어
지금도 니가 까봐 밖을 보고
눈물로 기다리며 걱정하고 있어
사랑을 어느덧 니가 가졌나




채연 - My Love
Album My Love
date of release
01-0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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