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Kiz - 이런 남자 Lyrics

Lyrics 이런 남자 - Monday Kiz




못볼것 같아서 그럴 자신 없어서
눈에 너를 새겨 두려고
보고만 있어 이렇게라도
맘에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네게 반지만 자꾸 매만지는
그래도 위해 준비했는데
말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맘과 같은걸
흔한 인사조차 네게 건내지 못하는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말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눈에 남아서 너로 가득 채워서
세상엔 너밖에 보이지 않아
행복하란 좋은 사람 만나 잊으란
너의 한마디 그저 웃고만 있는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말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사랑하기엔 많이 모자랐나봐
어쩔 없나봐 (oh no)
떠나가는 뒷모습만 맘속에 간직할께
그래도 조금은 기억해줘, 워예
그런 남자였다고 한때 너를 지켜준 사람
가끔씩은 생각나는 사람 그런 남자이면
바보였다고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말하나 못한 바보였다고
너만 사랑하는 바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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