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Twenty - Noel
숨을
고를
틈
없이
달려봐도
아득하기만
해
모든
게
어디쯤에
온
걸까
문을
열어둔
채
닫지
못한
밤
아쉬움뿐이던
하루를
마음에
쌓아두고
매일
밤을
뒤척여
보이지가
않아
서툰
걸음으로
서둘러
걸어봐도
때로는
겁이
나
숨고만
싶었던
시간들
어느새
차가운
계절을
지나
움츠려있던
시간을
지나
마음
위로
꽃잎이
흩날려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꿈을
그려보다
잠
못
이룬
날
수없이
마음에
새기던
바람들이
어느새
나에게로
불어와
조금은
멀리서
바라본
기억은
유난히
아름다워
그때는
몰랐던
그때의
모든
게
그리워
어느새
차가운
계절을
지나
움츠려있던
시간을
지나
마음
위로
꽃잎이
흩날려
느리게
걸어온
시간들마다
따스한
숨을
가득히
담아
아름다운
꿈처럼
머물러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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