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Si Kyung - 살콤한 상상 Lyrics

Lyrics 살콤한 상상 - 성시경



햇살 한아름 머금은 거실엔
예쁜 닮은 우리의 공주님
맛있는 향기 온집을 감싸며
하얀 앞치말 두른 내게와
살짝 입술에 굿모닝 키스를
나는 오분만 하며 안겠지
간이 안맞는 국을 바닥내며
니가 골라논 옷을 입고 서서
너는 삐둔 넥타일 고치고
일찍와 여보 보고 웃는
아쉬운듯이 굿바이 키스를
나는 늦을걸 알며 안겠지
매일 상상해 너와 맞는 아침을
평범한 하루가 내겐 간절한
매일 네게 감사해
의미없던 하룰 단숨에
보내버릴 달콤한 설렘 준걸
자기야 여보 아침 먹어야지
속쓰려
아이 그러게 술을
왜그렇게 많이 먹어 진짜
내가 해장국 끓여놨어
식기전에 빨리 먹자 맛있겠다
국이 짜다?
아니 짜지?
물을 조금 좀더 부을까?
그냥 가께
여보 오늘은 먹지 말고
내가 자기 좋아하는
해물탕 끓여놓을테니까 일찍 들어와
둘이 오붓하게 시간 보내자
오늘 회식이야 늦어
여보 잘갔다와 나도 사랑해
가끔 시험하는 여자들의
관심어린 시선에 흐뭇해
문뜩 지갑 니사진 볼때면
지난 세월에 변한 보면서
미안한 맘에 꽃을 안기면
아깝다며 몰래 웃겠지
매일 상상해 너와 나눌 평생을
젊음이 바래질 훗날이 와도
믿음 속에서
변하지 않을 사랑 확인하며
살아갈 달콤한 나의 삶을
이만큼 사랑해 너를



Writer(s): Hwang Chan Hee


Sung Si Kyung - The Ballads
Album The Ballads
date of release
10-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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