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ong Kook - 사랑했나봐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사랑했나봐 - Kim Jong Kook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턱을 괴고 앉으면
틈새로 기분 좋은 바람이 머리카락을 흔들고
너와 함께 듣던 노래가 귀에 들려올 때면
나도 모르게 생각 때문에 괜히 눈물이 흐르잖아
사랑했나봐 잊지 못하나봐 지운 알았는데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들어도 너를 놓지 말걸 그랬나봐
세상에 가장 가슴 아픈 일은 너를 보내던 그날에
사랑했다는 한마디 네게 해주지 못한 채로 돌아섰던
저녁 길에 걷던 길도 손을 잡고 걸었지
손에 너의 좋은 냄새가 가슴을 뛰게 했지
이렇게 생각이 나면 가슴을 쥐고서
버릇처럼 니가 부를까봐 자꾸 뒤를 돌아보게
사랑했나봐 잊지 못하나봐 지운 알았는데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들어도 너를 놓지 말걸 그랬나봐
세상에 가장 가슴 아픈 일은 너를 보내던 그날에
사랑했다는 한마디 네게 해주지 못한 채로 돌아섰던
우리 사랑 이렇게 쉬운데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결국 이렇게 헤어지면서
이제야 눈물로 외쳐보는 너를 사랑했어 행복했었어
가슴 아파도 눈물이 흘러도 내가 웃을 있는
니가 선물한 추억들이 아직 눈에 이렇게 살아가니까




Kim Jong Kook - 네번째 편지
Album 네번째 편지
date de sortie
13-0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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