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Am 12:00 - Mabinc
잘못
꺼둔
바보상자는
의미
없는
백색
소음을
만들고
내
티
나는
이
외로움은
이
벽
너머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
것
같이
더
슬픈
척
해보고
너가
싫어하던
버릇마저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어
바뀐
거라곤
행복의
이유를
잃어
버렸다는
거
너
없이
의미
없이
살아
먹고
싶은
걸
너
없이
가고
싶은
곳
너
없이
모두
다
같이
왔었던
장소
내
입을
닦아주던
곳이야
거의
습관이
된
나는
아직
바보
같단
걸
너의
하루는
어땠을까
그냥
해본
말이야
이런
내
맘을
알아주길
바라
생각해보면
넌
더
이상
내
흔적에
갇혀
살
필요
없어
잘
지내라는
말은
거짓섞인
미련이라도
갖고
돌아와지
그냥
이렇게
살아
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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