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 내 마음은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내 마음은 - 김동률



뜨겁지 않은 사람이 됐어
웬만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
예전처럼 조그만 일에 화내지 않고
조금씩 무던해졌어
혼자 있는 편하게 됐어
사람들과 부대끼는 피곤해졌어
이러다 다시는 사랑할 없을까
걱정되다 체념하다 너를 생각해
마음은 언제나 자리
마음은 아직도 곁에
가져갔는지 내가 두고 건지
그냥 멀어진 건지 어느새
욕심이 덜한 사람이 됐어
약속 없는 멍한 시간에 익숙해졌어
이러다 갑자기 다시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지금은 없는데
마음은 언제나 자리 마음은 아직도 곁에
되돌려 받을 생각조차 못해서 그대로 이렇게
마음은
마음은 그대로 멈춰서
너를 부르고 자꾸 들춰내고 살아있다 말하고
마음은 언제나 자리 마음은 아직도 곁에
되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린 다른 시간을 사는 마음은




김동률 - 동행
Альбом 동행
дата релиза
01-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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