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Si Kyung - 그리운 날엔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그리운 날엔 - 성시경



밤새 녹은 눈처럼
하고 사라진 별처럼
사랑도 닳아 가는
변한 아냐 잘못도 아냐
계절 지난 옷을 꺼내
끝을 접어 책장을 펼치
추억은 거기 있는
잊으려 말자 잠시 놔두자
늦은 너의 동네 아쉽던
인사도 가슴 속에 남아
서글픈 시간 속으로
그때 우린 조금씩 사라져가지만
가끔 이렇게 몹시도 그리운 날엔
이름을 불러줘 앞에
모든 나일 테니
잊지는 말자 우리 정말 사랑했었음을
다른 우릴 견딘 나도
덩그러니 혼자 남은 너도
이별은 모두 아픈
미안해 말자 탓하지 말자
같은 버릇도 못다한
약속도 다른 누굴 만나
서글픈 시간 속으로
그때 우린 조금씩 사라져가지만
가끔 이렇게 몹시도 그리운 날엔
이름을 불러줘
앞에 모든 나일 테니
잊지는 말자 우리 정말 사랑했었음을
너는 지금 어디 있는지
모두 어디로 숨어가는지
이런 날이면
몹시도 네가 그리워 목소리 들리니
바람도 빗물도 나일 테니
그리워하자 우리 사랑한 날들만큼
오늘처럼 그리운 날엔



Авторы: Kim Hyung Suk


Sung Si Kyung - The Ballads
Альбом The Ballads
дата релиза
10-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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