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그리운 날엔 - 성시경
밤새
녹은
눈처럼
제
빛
다
하고
사라진
별처럼
사랑도
닳아
가는
것
변한
게
아냐
잘못도
아냐
계절
지난
옷을
꺼내
듯
끝을
접어
둔
책장을
펼치
듯
추억은
거기
있는
것
잊으려
말자
잠시
놔두자
늦은
밤
너의
동네
아쉽던
인사도
가슴
속에
남아
서글픈
시간
속으로
그때
우린
조금씩
사라져가지만
가끔
이렇게
몹시도
그리운
날엔
내
이름을
불러줘
네
앞에
모든
게
나일
테니
잊지는
말자
우리
정말
사랑했었음을
다른
우릴
못
견딘
나도
덩그러니
또
혼자
남은
너도
이별은
모두
아픈
법
미안해
말자
탓하지
말자
내
것
같은
버릇도
못다한
약속도
다른
누굴
만나
서글픈
시간
속으로
그때
우린
조금씩
사라져가지만
가끔
이렇게
몹시도
그리운
날엔
내
이름을
불러줘
네
앞에
모든
게
나일
테니
잊지는
말자
우리
정말
사랑했었음을
너는
지금
어디
있는지
모두
다
어디로
숨어가는지
이런
날이면
몹시도
네가
그리워
내
목소리
들리니
바람도
빗물도
나일
테니
그리워하자
우리
사랑한
그
날들만큼
오늘처럼
그리운
날엔
1 거리에서
2 그리운 날엔
3 사랑할 땐 몰랐던 것들
4 그 길을 걷다가
5 바람, 그대
6 나 그리고 너야
7 Who Do You Love
8 그 이름 모른다고
9 비개인 날
10 새로운 버릇
11 굿모닝
12 기억을 나눔
13 살콤한 상상
14 지금의 사랑 (feat. 앤)
15 그 자리에 그 시간에
16 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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