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내 오랜 친구들 - 김동률
생일맞은
한
친구덕에
모두들
모였지
어느덧
이렇게
만난지도
꼭
십여년이
됐네
장가가는
한
친구녀석
기분이
묘했지
넥타이
맨
내
모습도
혹시
그럴까
예전
그때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걸
(왜이래
왜이래)
여자가
잘
따르던
한
친구녀석
오늘은
쓸쓸해
보였지
지난번
그녀와는
또
무슨일인지
군대
있는
한
친구녀석
마음에
걸려서
모두들
내달쯤엔
날잡아서
면회나
갈까
예전
그때
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세상이
반쪽인나도
우린
한결같은
마음이지
(왜
왜이래)
잊고만
살아왔던
그
노래들을
다
같이
부르지
랄랄라
어느샌가
우리
맘은
그때
그시절
이렇게
또
헤어지면
바쁘게
살겠지
서로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잊지
않겠지
하지만
우리의
꿈은
잊지
않겠지
언젠가
우리의
꿈을
함께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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